주말 프로야구·콘서트…잠실종합운동장엔 대중교통으로

김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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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잠실종합운동장

서울시는 주말인 오는 7∼8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프로야구와 콘서트가 열려,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우선 이날부터 8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는 LG와 한화가 맞붙는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다.

또 7∼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그룹사운드 잔나비의 콘서트가 열린다.

잠실종합운동장은 2026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제1·3·4·5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다. 주차면이 1천556면에서 876면으로 줄어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7∼8일 6만여명이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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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데일리연합 언론사 창립멤버로 현재까지 활동해왔다. 2014년 인터넷신문방송기자대상에서 최우수기자상을 수상했다. (사)SNS기자연합회 디지털미디어 이사로 활동 중이며, The Sporting News 한국 Edition ‘TSN KOREA’에서 기자 활동과 함께 플랫폼 운영 및 영상 컨텐츠 제작 총괄을 겸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