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 ‘레알 황제’ 주드 벨링엄(Jude Bellingham)이 자신의 첫 번째 레알 마드리드 시즌을 기념하며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벨링엄은 스페인 수도에서 보낸 첫 시즌 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며, 라리가에서 19골을 기록했다.
카를로 안첼로티(Carlo Ancelotti)가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리그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벨링엄의 뛰어난 활약은 그를 2024년 발롱도르(Ballon d'Or) 후보로까지 이끌었으며, 현재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그가 앞으로도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고 있다.
이제 팬들은 벨링엄의 마드리드 적응기를 엿볼 수 있게 되었다. 그의 새 유튜브 채널에서는 스페인에서의 첫 1년간 훈련과 경기, 그리고 개인적인 영상들을 독점적으로 공개한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14일(현지시간)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라리가 경기를 앞두고 있지만, 벨링엄은 종아리 부상에서 회복 중이라 복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