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오타니, LA 다저스 계약 체결... 북미 스포츠 역사상 가장 큰 계약

김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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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LA 다저스는 이적 시장에서 최대어인 투타겸업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를 10년 7억 달러에 계약하며 영입했다. 이는 북미 스포츠 역사상 가장 큰 계약 금액이다.

일부는 다저스가 이러한 투자가 가치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나 야구전문채널 파울 테라토리(Foul Territory)에서 전 필리스 선수 겸 단장이자 현 야구 해설가로 활동하는 루벤 아마로 주니어는 이 계약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그는 내가 본 최고의 선수다. 이 선수는 상징적인 존재이다. 사람들은 유니콘을 말하는데, 그게 바로 오타니 선수다"라고 말했다.

오타니는 명백히 야구에서 최고급 선수이다. 곧 내셔널리그에서 또 다른 MVP 상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오타니는 타율 0.298, 홈런 36, 타점 85, 도루 33, OPS 1.007을 기록하고 있다. (8.13 기준)

궁극적으로 이번 계약은 지금까지 LA 다저스의 올바른 선택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오타니는 이미 30-30 시즌을 달성했으며, 아직 9월도 되지 않았다. 그의 활약이 계속될지 팬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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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데일리연합 언론사 창립멤버로 현재까지 활동해왔다. 2014년 인터넷신문방송기자대상에서 최우수기자상을 수상했다. (사)SNS기자연합회 디지털미디어 이사로 활동 중이며, The Sporting News 한국 Edition ‘TSN KOREA’에서 기자 활동과 함께 플랫폼 운영 및 영상 컨텐츠 제작 총괄을 겸직하고 있다.